주민등록번호 숫자의 의미( 우리나라 주민등록증 발급 1호?)

우리가 일상에서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그 숫자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주민등록번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주민등록번호는 그 안에 각각의 숫자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우리 개개인의 출생지, 생년월일, 성별 등의 정보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숫자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숫자의 의미

한국의 주민등록번호는 대한민국에서 개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숫자입니다. 이는 1968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공식적인 이유는 정부가 국민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세금을 징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또한 건강 관리, 병역, 선거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총 13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숫자들은 각기 특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숫자의 비밀

 

이렇게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사람들의 출생지를 파악할 수 있지만, 정확한 위치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특정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주민등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지역 코드는 항상 사람이 실제로 태어난 지역을 정확히 반영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주민등록증이 생긴 유력한 설

 

김신조 청와대 습격 사건(1.21사태)은 1968년 1월 21일에 발생한 대한민국의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북한의 공격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주요 목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정희를 암살하는 것이었습니다. 북한의 특수부대인 124부대는 서울에 침투하여 청와대에 습격했지만, 결국 그들의 작전은 실패하였습니다.

 

김신조 일당 청와대 습격사건의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합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전에 73년까지 약 30여만 명의 한국군을 투입하여 미국을 돕습니다. 이에 북베트남 주석 호찌민이 북한의 김일성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크게 도울 여력이 없던 북한은 남한의 안보 시스템과 사회 교란을 목적으로 청와대 습격사건을 시도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담으로 북한은 부인하지만 이때 북한이 소수의 공군 인력을 투입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때 북한 파일럿들의 실력이 어마어마했던 모양인지 미국 파일럿들이 월남전 공중 전적에서 크게 열세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미국에서 창설된 공군 교육 기관이 있는데 바로 할리우드 미남배우 톰크루즈가 주연한 '탑건'입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국가 보안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느꼈고, 국가의 식별 및 관리 체계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로, 정부는 국민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주민등록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신조는 현재 서울성락교회 목사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민등록증 발급 1호는 누구인가?

 

박정희 전대통령 주민등록증 발급 신문기사 경향신문

김신조일당의 목표물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나라 1호 주민등록증의 주인공입니다. 당시에는 개인정보가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시대라 박정희 대통령이 주민등록증을 들고 있는 모습과 개인정보 '110101-1000001' 주민번호와 함께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