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 대구 페스티벌/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판타지아 대구 페스티벌은 대구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7개를 하나로 통합한 특별한 축제입니다. 대구시는 각 축제를 하나로 합쳐서, 축제 외연을 확대하고,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구의 중심 국채보상로에서 5월 12일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파워풀 페스티벌에서 시작하여,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음악제, 대구국제재즈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

 

10월에는 대구 포크 페스티벌, 대구 국제재즈축제 등 또 한 번의 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신난 DAY 힘난 DAY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축제의 시작 전야제

트리암 놈 사뭇 프라칸

카브카반

리우슈 아트 시어터

 

전야제에 가서 담았던 장면들입니다. 해외팀들 이름 굉장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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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거리 퍼레이드 1차 경연

 

군위에서 오신 농악대팀을 시작으로 뒤에 삼국유사테마파크 케릭터들이 보입니다.

이어서 멕시코 팀의 흥겨운 춤을 진행되었습니다. 

해외여행 온듯한 느낌으로 받았던 멕시코팀의 경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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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태국팀 프리암 놈 사뭇 프라칸입니다. 

여느 축제나 마찬가지겠지만  사진을 제대로 담기가 참 힘듭니다 죄다 절반은 사람 뒤통수가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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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뫼북춤

날뫼북춤팀은 거의 인파에 묻혀서 거의 담질 못했습니다 

 

 

날뫼북춤은 비산동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민속춤으로, 경상도 특유의 덧배기 가락에 맞추어 추는 춤입니다. 비산농악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북만 가지고 추는 북춤으로 발전한 점이 특이합니다.

 

날뫼이란 지명은 다음과 같은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아득한 옛날 다네의 냇가에서 빨래하던 여인이 서쪽 하늘에 요란한 풍악 소리를 듣고 바라보니, 하늘에서 산 모양의 구름이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여인이 이를 보고 놀라 "동산이 날아온다"라고 비명을 질렀더니, 날아오던 산이 땅에 떨어져 동산이 되었습니다. 날아온 산이라 하여 날뫼이라 부르게 되었고, 한자로는 비산(飛山)이라 씁니다. 현재의 비산동 지명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라 합니다.

 

지금의 날뫼 원고개는 달성과 금호강 사이의 넓은 들판을 지나는 서울나들이길이었습니다. 옛날 한 원님이 특히 백성들의 추앙을 받았는데, 이 원님이 순직하자 백성들은 이 원님을 추모하기 위해 이곳에 무덤을 세우고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특히 제사 때에는 백성들이 원님의 혼령을 달래기 위해 북을 울리며 춤을 추었는데, 여기서 유래한 것이 날뫼북춤이라고 전해집니다.

옷차림은 모두 흰 바지저고리에 감색 쾌자를 입고 머리에 흰 띠를 두르며, 연행과정은 정적궁기, 자반득이(반직굿), 엎어빼기, 다드래기, 허허굿허허 굿, 모듬굿, 살풀이굿, 덧배기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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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슈 아트 시어터

 

 

리우슈 아트 시어터의 공연을 인파에 파묻혀 거의 담질 못했네요 

 

그래서 작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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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거리퍼레이드 2차 경연 

 

 

2일 차에도 마술쇼, 각종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전 날 시간만 보내고 맘에 드는 사진 한 장 담아 오질 못한 게 속상해서

땡볕에 미리 무대 정중앙 앞의 좌석에 자리 잡고 따끔한 봄 햇살과 함께 퍼레이드를 기다렸습니다. 

 

 

빨리 가도 사진 담기 어렵긴 매 한 가지입니다.

 

핸드북 치는 짚풀소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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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국 무용팀의 난해한 공연이 이어져 어찌 담아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무언가 메시지를 주고 싶어 하셨는데 저 같은 놈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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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미리 가서 자리 잡고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별로 남는 게 없었습니다. 

결국 제가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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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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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전혀 알아들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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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뫼북춤 둘째 날에도 나와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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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을 엄청 뿌려대는 팀이었는데요. 이쁘긴 했는데 카메라 걱정 때문에 거의 담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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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다양한 팀들이 거리퍼레이드를 시연하였고 무대에서는 현대 무용과 윤성 아프리카 밴드 공연 등의 밤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5월 남은 기간 동안 대구시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판타지아 대구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