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도 / 레이어 / Layer / 앵글 / Angle

 

레이어는 사진의 수많은 표현 기술 중에서 매우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작은 노력만으로도 사진 전체에 엄청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연속적인 흐름을 가진 소재를 통해 관람자의 시선을 프레임으로 끌어 들일 수 있으며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서 더욱더 시각적 흥미를 끌 수 있는 방법입니다. 

Layer - 층, 겹, 켜 를 만들어보자

 

 

보정 공부에 도움을 주는 좋은 유튜브 채널을 소개도 할 겸 이번에는 유튜브에서 다운로드하여 보정하였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youtu.be/TCWGh6 huh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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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구성의 예시

ⓒ unsplash

 

전경을 강조하기 위해 피사계 심도(DOF)만 확보되는 장면이라면 굳이 '포커스 스태킹'이라는 기술을 이용하지 않아도 공간감과 깊이감을 가져다줍니다.

 
사진을 담을 때 장면의 여러 요소들을 레이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경, 중경, 배경을 프레임 내에서 적절하게 배치하여 이미지의 깊이감을 부여하고 시각적 흥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간의 상호 작용을 고려하면 더욱더 매력적인 구성이 가능합니다.
 
빛이 떨어지는 위치를 고려하여 피사체의 질감과 디테일을 강조하고 구도에 깊이와 맥락을 더하게 되면 이미지의 내러티브를 향상하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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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 각도

카메라의 각도에 따라서 이미지의 관념이나 구도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a. 하이 앵글(High angle)

 
하이 앵글 사진에서는 카메라가 피사체 위에 위치하여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이 앵글은 보는 사람에게 마치 높은 곳에서 피사체를 내려다보는 듯한 원근감을 제공합니다. 하이앵글 촬영은 피사체의 우월감, 취약함 또는 축소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사체를 작게 또는 약한 모습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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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로우 앵글 (low angle)

 
로우 앵글 사진에서는 카메라가 피사체 아래에 위치하여 위를 바라봅니다. 피사체 아래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제공하여 피사체의 키, 힘 또는 우위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우 앵글 촬영은 권위감, 힘 또는 실제보다 더 큰 존재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사체를 더 당당하거나 강하게 보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건물이나 나무를 낮은 각도에서 촬영하면 더 크고 웅장해 보일 수 있습니다.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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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항공 각도 (Bird's eye view)

 
항공 촬영은 일반적으로 드론, 헬리콥터 또는 항공기를 사용하여 높은 위치에서 이미지를 캡처하는 것입니다. 조감도 또는 피사체나 장면의 하향식 관점을 제공합니다. 음식사진은 물론이고 풍경, 도시 경관 또는 대규모 이벤트를 소개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지상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독특하고 광활한 시야를 제공합니다.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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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눈높이 (eye level angle)

 
카메라가 피사체와 같은 높이, 즉 눈높이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자연스럽게 동등한 위치에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보통 인물사진에 주로 사용되며 피사체와의 관계를 보다 더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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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더치앵글(Dutch angle)

 
카메라의 축을 의도적으로 틀어서 담아 불안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방법입니다. 주로 액션 장면이나 혼란스러운 상황에 그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용이합니다. 
 

ⓒ unsplash

 
더치 앵글은 따로 또 자세히 담은 아래 게시물이 있습니다. 
 

사진 구도의 이해 / 더치앵글 / Dutch Angle / Dutch Tilt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